이찬원,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서 청부살인 추리
가수 이찬원이 18일 일요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36회에서 MC 자리에 앉아 두 개의 사건을 따라갔다. 곽범, 박소영과 함께한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크리스마스 꼭지에서는 산타 모자를 썼고, 빈집 사건 대목에서는 “혹시 청부 살인?!”이라는 추리로 눈길을 끌었다.
Q. 이날 어떤 이야기를 다뤘나
| 순서 | 꼭지 | 한 줄 소개 |
|---|---|---|
| 1 | 크리스마스의 악몽(3위) | 페루 리마에서 트리를 부수고 장식만 챙긴 그린치 차림 침입자의 정체 |
| 2 | S-file #1 빈집에서 생긴 일 | 15억 원 예산의 고객과 사라진 부동산 중개인 사건 |
Q. 산타 모자는 왜 썼나
크리스마스 꼭지는 2024년 12월 23일 페루 리마의 한 가정집 이야기다. 삼남매가 트리를 꾸미는 사이 초록 털의 그린치 차림 인물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 트리를 쓰러뜨리고 오너먼트(트리 장식 공)만 챙겨 갔다. 그린치의 정체는 마약 판매상 가족을 체포하려던 경찰이었고, 방송은 이를 현지 경찰이 쓰는 위장 체포술로 소개했다. 산타, 엘프, 토르로 변장한 경찰도 함께 나왔다.
이찬원은 재연 속 동생의 대사 “누나, 당연히 오너먼트지”를 산타 모자를 쓴 채 소화했다. 스튜디오 화면에서 모자가 눈에 띄는 대목이며, 이 꼭지의 소제목은 ‘감춰야 산다!’였다.
이찬원,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방송 화면
Q. “청부 살인” 추리는 어느 대목에서 나왔나
두 번째 꼭지의 의뢰인은 침실과 욕실이 각각 세 개이고 이틀 안에 입주할 수 있는 빈집을 찾았고, 예산은 100만 달러(약 15억 원)였다. 이 의뢰인을 안내하던 초보 부동산 중개인이 빈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객은 사라졌고 사건 현장에는 소지품이 남아 있었다. 이찬원은 사건이 전개되는 동안 “혹시 청부 살인?!”이라는 자막과 함께 추리를 내놓았다.
이어 “살해 동기도 없고 묻지마 살인도 아니라면 남은 건 딱 하나”라며 청부 가능성을 짚었다. 화면에는 ‘살해 동기 X’, ‘묻지마 살인 X’ 자막과 함께 ‘MC 찬원의 남다른 촉’이라는 문구가 올랐다.
이찬원,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방송 화면
Q. 사건은 어떻게 마무리됐나
지인들은 중개인의 남자친구를 지목했지만, 경찰은 통화 기록으로 알리바이가 확인되고 고객과의 연결 고리도 나오지 않아 범인이 아니라고 결론 냈다. 이후 피해자의 친구가 한 증언에서 새 가설이 나왔다. 마약 조직의 제보자로 의심받아 보복을 당했을 가능성이다. 이 가설이 소개되는 대목에서 “역시 찬원 씨 빙고입니다”라는 말이 나왔다.
다만 청부한 인물도, 고객으로 위장한 인물도 잡히지 않았다. 사건은 미제로 남았고 유족은 18년이 지난 지금도 재수사를 촉구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다음 회차
다음 37회는 25일 방송으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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