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 굿네이버스에 3천만 원 기부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가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굿네이버스는 10월 8일 이 사실을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문을 연, 전 세계 아이들의 권리를 위해 일하는 NGO(비영리 민간단체)다.
추석 특집 방송에서 전한 메시지
기부의 계기는 9월 24일 방송된 ‘트롯챔피언’ 추석 특집이다. ‘트롯챔피언’은 출연 가수들이 곡을 선보이고 투표와 심사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날 MC 장민호를 비롯한 출연진은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응원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민호는 방송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꾸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이 메시지에 공감한 민호특공대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 3천만 원을 모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방송에 소개된 아동을 비롯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헌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위기가정 아동과 가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를 비롯한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올린 추석 인사 영상
장민호는 방송 당일인 9월 24일 공식 유튜브에 추석 인사 영상도 올렸다. 영상은 “민호특공대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로 시작한다. 장민호는 가족,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먼 길을 오가는 이들에게는 졸음운전은 절대 안 된다며 안전하게 다녀오라고 당부했다.
팬들의 마음, 아이들에게
장민호가 방송에서 아이들을 위한 관심과 후원을 당부한 뒤, 그 말에 공감한 팬들의 성금이 굿네이버스에 전달됐다. 추석 인사 영상은 86초 분량이며, 장민호는 영상 끝에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건넸다. 이번 기부금은 방송에 소개된 아동을 비롯해 쓰일 예정이어서, 방송에서 전한 메시지가 실제 나눔으로 이어진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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