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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민화협회 홍보대사 위촉…인사동 전시 19일까지

박서진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스튜디오에서 밝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
박서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박서진이 ‘K-민화 인사동 페스티벌’에서 한국민화진흥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같은 행사에서 ‘민화박’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그린 민화를 전시하고 있으며, 전시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열린다. 민화는 조선 시대에 서민들이 집 안을 꾸미려고 그린 그림이고, 홍보대사는 어떤 단체의 일을 널리 알리는 역할이다.

민화 일지: 첫 작품에서 전시까지

민화는 꽃, 새, 산수, 글자 같은 소재에 복을 비는 마음을 담아 병풍이나 벽에 걸던 그림이다. 박서진은 3월 24일 첫 작품다운 작품을 공개한 뒤 일곱 달이 채 안 돼 전시장에 작품을 걸었다.

날짜있었던 일
3월 24일박서진 공식 인스타그램에 ‘첫 작품다운 작품’ 완성 소식
8월 8일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모전 특선 소식과 ‘다음 목표는 전시회’
9월 13일‘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전주 본선에 동생 박효정과 출전
10월 14일(수)‘K-민화 인사동 페스티벌’ 시작, 전시 개막
10월 19일(월)전시 마지막 날

첫 작품 게시부터 전시 개막까지는 204일이 걸렸다.

3월 24일: 첫 작품다운 작품

박서진은 3월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적었다. “민화를 시작하고 첫 작품다운 작품 완성! 그리고 앞으로 그릴 그림들…” 이어 “민화를 그리면 머릿속이 비워지는거 같아 그 순간 만큼은 행복하다!”라고 썼다. 게시물에는 #남계우화접도 #본태모란도 #일월오봉도 같은 해시태그가 붙어 있다. 화접도는 꽃과 나비를 그린 그림, 모란도는 모란꽃을 그린 그림, 일월오봉도는 해와 달, 다섯 봉우리를 그린 조선 시대 그림이다.

8월 8일: 다음 목표는 전시회

8월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스튜디오에서 박서진은 민화 공모전에서 특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음 목표는 전시회다”라고 말했다. 전시회에는 작품 아홉 점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했다. 이 특선은 공모전에서 뽑힌 작품에 주는 상으로, 제18회 국제전통예술대전에서 받았다.

9월: 박물관 무대에서 전통 그림 속으로

박서진은 9월 13일 동생 박효정과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 전주 본선에 나가 김홍도의 풍속화 ‘씨름’을 재현했다. 275팀 가운데 본선에 오른 50팀에 든 무대였고, 이 과정은 같은 KBS2 프로그램에 소개됐다.

가수 박서진의 다른 얼굴

박서진은 장구를 치며 노래하는 무대로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가수다. 2018년 발표한 ‘밀어밀어’가 대표곡으로 꼽히고, 지금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고정으로 나온다. 노래와 장구로 알려진 그가 붓과 물감으로도 전시장에 선 셈이다.

10월 14일: 인사동에서 홍보대사로

‘K-민화 인사동 페스티벌’에서 박서진은 전통 소재와 선명한 색채를 담아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같은 행사에서 한국민화진흥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시는 14일(수)부터 19일(월)까지 엿새 동안 열리고, 18일 일요일인 오늘과 마지막 날인 19일 월요일이 남았다. 장소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인사아트프라자다. 위촉과 전시 소식은 개막 다음 날인 15일에 함께 전해졌고, 전시는 주말인 17일과 18일을 지나 월요일에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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