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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영탁 콘서트 객석서 '건행'·'꺾어' 화답

영탁이 안경을 쓰고 콘서트 백스테이지 장비 앞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자료사진)
영탁, 어비스컴퍼니(자료사진)

임영웅이 10월 5일 영탁의 단독 콘서트 ‘TAK SHOW5’ 서울 공연 3일 차 객석을 찾았다. 축구팀 리턴즈FC 멤버들과 함께였다. 전광판 카메라가 객석의 그를 비추자 영탁은 무대에서 임영웅의 대표 인사말인 ‘건행’을 외쳐 그를 반겼고, 임영웅은 자리에서 일어나 영탁의 신곡 ‘꺾어’ 포인트 안무로 화답했다.

전광판에 잡힌 순간

공연이 이어지던 중 객석을 비추던 카메라가 임영웅을 포착했고, 그의 모습이 대형 전광판에 올랐다. 무대 위에 있던 영탁은 전광판 화면으로 그를 발견하자 “건행”을 외쳤다. 평소 방송·행사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를 줄여 쓰는 임영웅의 대표 인사말을 영탁이 그대로 돌려주며 반긴 셈이다. 객석에서는 반가운 환호가 터졌다.

임영웅은 자리에서 일어나 화답했다. 무대에는 오르지 않은 채, 객석에 선 자리에서 영탁의 신곡 ‘꺾어’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인 것이다. ‘꺾어’는 영탁이 9월 14일 낸 정규 3집 ‘GOGO’의 타이틀곡이다. 같은 장면은 10월 6일과 7일 보도로 전해졌다. 이날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객석은 영탁 팬들의 파란색 응원봉 불빛으로 채워져 있었다.

서울 사흘 공연은 어떤 무대였나

‘TAK SHOW5’ 서울 공연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 매일 공연은 오후 3시에 시작했고 관람시간은 120분, 관람 등급은 8세 이상이었다. 멜론티켓 공연 페이지에는 관련 음악으로 ‘주시고(Juicy Go)‘(김연자 듀엣), ‘슈퍼슈퍼’, ‘폼미쳤다’가 올라 있다. 기본가는 SR석 154,000원, R석 143,000원, S석 132,000원, 시야제한석 99,000원이었다. 주최는 ㈜어비스컴퍼니와 ㈜에스이십칠, 주관은 ㈜에스이십칠이다. 임영웅이 객석을 찾은 날은 이 사흘 중 마지막인 3일 차, 10월 5일이었다.

공연은 시간여행을 콘셉트로 짰다. 대학 신입생이 된 영탁이 노래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첫사랑을 만나는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졌고, ‘TAK SHOW’ 개최 이래 처음으로 빅뱅 ‘뱅뱅뱅’과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를 트로트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도 포함됐다. 영탁 공식 유튜브 채널 ‘영탁스클럽’은 이번 콘서트의 ‘꺾어(GOGO)‘와 ‘뱅뱅뱅(BANG BANG BANG)’ 무대 영상을 올려 두었다.

임영웅은 혼자가 아니었다. 본인이 직접 창단해 활동 중인 축구팀 리턴즈FC 멤버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객석에서 공연을 지켜봤다.

투어는 서울 뒤에도 이어진다

멜론티켓 공연 정보에 오른 투어 일정이다. 좌석 가격은 서울과 같은 SR석 154,000원, R석 143,000원, S석 132,000원이며, 서울에만 있던 시야제한석 99,000원은 다른 도시에는 올라 있지 않다. 네 도시 모두 관람시간은 120분, 관람 등급은 8세 이상이다.

도시날짜시작장소
서울10월 3~5일오후 3시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전주10월 24~25일오후 5시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대구11월 28~29일오후 3시엑스코 동관 6홀
인천12월 19~20일오후 3시인천 남동체육관

부산 공연은 2027년 1월 16~17일로 영탁스클럽 티저 영상에 표기돼 있다. 서울 공연은 5일로 사흘 일정을 마쳤다. 투어의 다음 무대는 10월 24일과 25일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이고, 전주 공연은 서울과 달리 오후 5시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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