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수원 통닭거리 축제 개막식 16일 축하공연
수원시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화성행궁 광장과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6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연다. 가수 손태진은 첫날 오후 6시 30분 행궁광장 개막식 축하공연에 오른다. 수원시는 올해 축제 규모와 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늘렸다고 13일 밝혔다.
16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행궁광장
축제의 문은 16일(금) 저녁 화성행궁 광장 개막식으로 열린다. 시작 시각은 오후 6시 30분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개막을 기념해 초대된 가수와 공연팀이 올라 노래하고 춤추는 무대)에는 손태진, 경서, 비보이즈, 이하린이 나선다.
손태진은 지난 7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8월 22~23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MAESTRO’ 수원 공연을 연다고 알렸다. 8월 공연이 대극장 무대였다면 이번에는 행궁 앞 광장 무대다. 최근에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37회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17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둘째 날은 낮 4시 행궁광장 밴드 페스티벌(여러 밴드가 차례로 연주하는 무대)로 시작한다. 한 시간 뒤인 오후 5시에는 통닭거리에서 야장과 플리마켓이 문을 연다. 야장은 야외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마련한 자리, 플리마켓은 직접 만든 물건이나 쓰던 물건을 사고파는 벼룩시장이다. 이 두 가지는 밤 11시까지 이어진다.
저녁 7시에는 다시 행궁광장으로 눈길이 모인다. 가수 스페이스A와 R.ef가 축하공연을 한다. 4시에 광장에서 밴드 연주를 듣고, 5시 이후 통닭거리에서 저녁을 해결한 뒤 7시 공연을 보러 돌아오는 동선을 짜 볼 수 있다.
18일 일요일은 통닭거리에서
마지막 날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통닭거리에서 야장과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통닭거리에서는 버스킹(길거리에서 하는 공연)도 함께 열린다. 수원시 누리집에는 체험·홍보부스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이번 축제 구성으로 소개돼 있다. 공연은 행궁광장에서, 먹거리와 장터는 통닭거리에서 즐기는 두 갈래 축제인 셈이다.
지난해 9월 축제와 나란히 보면
수원시가 지난해 낸 보도자료와 올해 안내를 맞춰 보면 개막식 시각은 같고 기간은 하루 늘었다.
| 구분 | 2025년 | 2026년 |
|---|---|---|
| 기간 | 9월 19~20일(이틀) | 10월 16~18일(사흘) |
| 개막식 | 19일 오후 6시 30분, 행궁광장 | 16일 오후 6시 30분, 행궁광장 |
| 개막 날 축하공연 | 홍진영, 82MAJOR, BTS 댄스팀 20CH | 손태진, 경서, 비보이즈, 이하린 |
| 둘째 날 | 20일 오후 4시 30분 김장훈, 20CH | 17일 오후 4시 밴드 페스티벌, 오후 7시 스페이스A·R.ef |
| 통닭거리 | 야장·체험부스·플리마켓·버스킹 | 야장·체험·홍보부스·플리마켓·버스킹 |
수원시에 따르면 2024년 행궁광장 개막식과 공연에는 2만여 명이 방문했다. 올해 수원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축제장을 찾아 가을밤의 추억과 즐거움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기 전에 챙길 것
행사 기간에는 교통 통제로 주차가 다소 불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제 문의는 수원시 관광산업과(1899-3300)로 하면 되고, 관광안내전화 1330에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통닭거리 야장과 플리마켓은 18일 밤 10시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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