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17일 광명 산사콘서트·강화 콘서트 무대
김용빈이 지난 17일 토요일 하루 동안 경기 광명과 인천 강화의 무대에 차례로 올랐다. 오후에는 광명 금강정사에서 열린 산사콘서트(절 마당에서 여는 음악회) 2부에, 저녁에는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강화 10월애 콘서트의 마지막 순서에 출연했다. 두 행사 모두 관람료가 없었다.
하루 두 곳, 시각표
| 구분 | 광명 금강정사 | 강화 10월애 콘서트 |
|---|---|---|
| 행사 | 명상 힐링 산사콘서트·전통문화체험관 준공 기념 | 제8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 |
| 시작 | 오후 4시 30분 | 오후 5시 30분 |
| 장소 | 금강정사 대웅전 앞마당 | 강화공설운동장 특설무대 |
| 김용빈 순서 | 2부 축하공연 | 출연 가수 가운데 마지막 |
| 입장 | 무료 | 무료, 오후 3시부터 선착순 |
| 함께 선 출연자 |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카르마중창단·바라밀합창단 | 허찬미·왁스·이혁정모·김하온 |
광명 금강정사, 절 마당의 2부
금강정사는 새로 지은 전통문화체험관의 준공을 기념해 17일 대웅전 앞마당에 무대를 세웠다. 이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제4회 ‘금강위크’(문학과 명상을 엮은 사찰의 가을 프로그램)의 한 순서다.
1부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카르마중창단, 금강정사 신도로 이뤄진 바라밀합창단이 채웠고, 회주 지홍 스님의 인사가 있었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자리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에 시작했고, 김용빈은 2부 축하무대에 섰다. 2부 순서는 오후 6시 30분까지로 짜였다.
강화공설운동장, 마지막 가수
같은 날 저녁 강화공설운동장에서는 ‘제8회 강화 10월애 콘서트’가 오후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열렸다. 푸른마음예술단과 강화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어도러블’의 사전 무대 뒤로 허찬미, 왁스, 이혁정모, 김하온이 무대에 올랐고, 김용빈이 마지막 가수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입장은 무료였고,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았으며,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푸드트럭도 마련됐다.
무대는 트로트와 발라드, 록, 힙합 등 여러 장르로 꾸몄다. 허찬미는 트로트와 케이팝을 넘나들었고, 왁스는 발라드, 이혁정모는 록, 김하온은 힙합 무대를 맡았다. 마지막 가수로 선 김용빈은 트로트로 공연을 닫았고, 중·장년 관객이 노래를 따라 부르며 야광봉을 흔들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불꽃 퍼포먼스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작년과 달라진 곳
‘강화 10월애 콘서트’는 올해로 여덟 번째다. 지난해 콘서트는 2025년 10월 18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렸고, 올해는 강화공설운동장 야외 특설무대로 자리를 옮겼다.
김용빈은 2025년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 진(眞)에 오른 가수로, 금강정사 행사에서도 이 이력으로 소개됐다.
금강위크는 10월 31일까지
산사콘서트는 끝났지만 금강위크는 계속된다. 행사 기간에는 기도문 필사, 소원 돌멩이 쓰기, 명상길 걷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 ‘내 안에 부처를 켜다’가 상설로 운영된다. 금강정사는 25일(일)에도 오전 10시 30분 불광출판사 저자 인문학 강연과 오후 1시 싱잉볼 명상(그릇 소리를 들으며 하는 명상, 회차당 40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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