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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서울 공연 첫 곡은 '꺾어'…전주는 24일

'꺾어' 뮤직비디오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영탁
영탁, 어비스컴퍼니

영탁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연 단독 콘서트 ‘TAK SHOW5’ 서울 공연의 첫 곡은 정규 3집 타이틀곡 ‘꺾어’였다. 서울 공연으로 막을 올린 전국 투어는 24일과 25일 전주로 이어진다.

첫 곡이 나오기 전, 자동차 한 대

서울 공연은 노래 대신 연출로 먼저 열렸다. 차를 타고 과거로 떠나는 장면이 나왔고, 이번 공연이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는 것을 알렸다. 영탁은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꺾어’를 불렀고, 바로 ‘폼미쳤다’를 이었다. 객석은 영탁앤블루스의 파란 응원봉으로 채워졌다.

‘꺾어’는 9월 14일 발매한 정규 3집 ‘GOGO’의 타이틀곡(앨범을 대표하는 곡)이다. 새 앨범을 낸 지 3주도 지나지 않아 열린 공연이라, 그 곡이 가장 앞자리에 선 셈이다.

서울 공연 곡 가운데 ‘GOGO’ 수록곡은

서울 공연 곡목에서 ‘GOGO’ 수록곡을 가려내면 아홉 곡이다.

‘GOGO’ 수록곡서울 공연에서
꺾어첫 곡
도시라솔파미레도 · 빈티지러브 · 허허 · 낡은 라디오 · 오늘 밤 잠 못 자겠다 · PACEMAKER · 펭귄본 무대
Psycho World앙코르(마지막 한 번 더 부르는 순서)

앙코르는 ‘Psycho World’와 ‘이불’ 두 곡이었고, 그 뒤에 관객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있었다. 앨범 밖의 곡으로는 ‘계세요’, ‘사랑옥’,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막걸리 한잔’ 등이 불렸고, 김동준과 김장훈이 게스트로 올랐다. 빅뱅 ‘뱅뱅뱅’과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는 트로트 스타일로 다시 불렀는데, ‘TAK SHOW’ 시리즈에서 아이돌 곡을 커버한 것은 처음이다.

다음 무대는 전주, 시작 시각이 다르다

서울 공연은 사흘 모두 오후 3시에 시작했다. 전주는 오후 5시로, 서울·대구·인천의 오후 3시보다 두 시간 늦다.

도시날짜시작장소
서울(지난 공연)10월 3일(토)~5일(월)오후 3시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전주10월 24일(토)·25일(일)오후 5시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대구11월 28일(토)·29일(일)오후 3시엑스코 동관 6홀
인천12월 19일(토)·20일(일)오후 3시남동체육관
부산2027년 1월 16일(토)·17일(일)——

서울을 뺀 남은 공연은 전주 2회, 대구 2회, 인천 2회, 부산 2회로 모두 여덟 회다.

대구 공연은 9월 30일 오후 8시, 인천 공연은 10월 16일 오후 8시에 멜론티켓에서 일반 예매가 열렸다. 전주·대구·인천 모두 영탁앤블루스 2기 멤버십 가입자가 먼저 예매하는 선예매를 거쳤고, 관람 등급은 서울이 8세 이상, 대구와 인천이 초등학생 이상이다. ‘TAK SHOW’는 2022년에 시작해 해마다 이어 온 영탁의 단독 콘서트 시리즈로, 올해가 다섯 번째 시즌이다.

전주 공연 가는 길에 챙길 것

전주 공연장은 야외다. 오후 5시에 시작해 관람 시간이 120분이니, 마칠 무렵에는 해가 진 뒤라 10월 말 저녁 기온에 맞춰 겉옷을 챙기는 편이 좋다. 좌석 가격은 SR석 154,000원, R석 143,000원, S석 132,000원으로 서울·대구·인천과 같다. 주최는 어비스컴퍼니와 에스이십칠이다.

전주 일반 예매는 8월 28일 오후 8시에 열렸고, 영탁앤블루스 2기 멤버십 가입자는 선예매 대상이었다. 마지막 일정인 부산은 2027년 1월 16~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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