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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금수저', 미스터트롯3 진이 부른 감사

[정정 2026-10-17] 갈라쇼 날짜를 3월 28일로 적었으나 갈라쇼는 3월 27일 밤, 음원 공개가 28일입니다. 바로잡습니다.
노래금수저 · 김용빈 (2025)

바로 듣기김용빈 · 금수저

공식 영상·음원 주소를 확인하는 중입니다.

김용빈 '금수저'
김용빈, 오네스타컴퍼니

2025년 3월 27일 밤 10시, TV조선 ‘미스터트롯3 갈라쇼’ 2회에서 진(眞) 김용빈이 신곡 ‘금수저’로 처음 무대에 올랐다. 음원은 다음 날인 3월 28일 ‘TOP7’ 미니앨범으로 전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금수저는 무슨 뜻이었나

김용빈은 무대에 오르기 전 곡을 이렇게 소개했다. “팬 여러분을 만나러 가는 설레는 마음이 너무 커서 마치 금수저 같다는 내용인데요, 이런 느낌의 곡을 처음 불러봅니다.” 진행자가 안무가 있느냐고 묻자 그는 “안무…있습니다”라고 답해 객석을 웃게 했다.

경쾌한 스텝이 돋보이는 곡이어서, 정통 트롯 가수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우아한 춤사위로 분위기를 바꾸는 무대로 소개됐다. 팬들의 사랑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마음을 담았다는 설명이 붙었다.

일곱 명의 신곡 발표회

이날 갈라쇼는 TOP7이 각자 새 노래를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 소개된 순서는 아래와 같다.

순서가수신곡
1김용빈금수저
2손빈아땡큐
3천록담동해물과 백두산이
4춘길이리오너라
5최재명남자이니까
6남승민월하정인
7추혁진칙칙폭폭

‘금수저’는 우승자에게 따로 주어지는 영탁의 특전곡과는 별개의 노래다. 영탁은 처음부터 결승까지 모든 참가자의 무대를 지켜봤기 때문에 우승자에게 맞는 노래를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영탁의 특전곡을 ‘금수저’ 발매 이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두 주 전, 결승 무대

‘금수저’ 무대 두 주 전인 3월 13일, 김용빈은 생방송 결승에서 나훈아의 ‘감사’를 불렀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그리며 부른 무대였고,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이루고 싶어 대회에 나왔다고 밝혔다. 최종 점수는 마스터 점수 1,500점, 온라인 대국민 응원 300점, 실시간 문자투표 1,200점을 합산해 정해졌다. 결승 중간 순위에서 1,790점으로 공동 1위가 됐고,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44만3256표(27.01%)를 얻어 진에 올랐다. 시즌1 임영웅, 시즌2 안성훈에 이은 3대 진이었다. 최종 순위는 진 김용빈에 이어 선 손빈아, 미 천록담, 4위 춘길, 5위 최재명, 6위 남승민, 7위 추혁진이었다. 이날 결승 전국 시청률은 19.1%로 방송 자체 최고 기록이었다.

대구 출신인 김용빈은 2004년 열두 살에 남인수가요제 청소년부 대상을 받고 앨범을 내며 정식 데뷔한 트로트 신동 출신이다. 우승 뒤 그는 “저희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다면 정말 행복해하셨을 것 같다”고 했고, “제가 20년 동안 노래했지만 1등이라는 걸 처음 해봅니다”라고 말했다. 진행자는 김용빈이 라운드에서는 한 번도 진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다가 최종 결승에서 진이 됐다고 짚었다.

석 달 뒤, 6월 30일

‘금수저’는 무대 이후에도 이어졌다. 2025년 6월 30일 SBS Life ‘더 트롯쇼’ 생방송에서 김용빈은 이 곡으로 1위에 올랐다. 3주 연속 1위였고 총점은 1만1539점이었다. 그리고 3주 연속 1위를 하면 오르는 명예의 전당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랐다. 김용빈은 “여러분들 덕분이다”라며 TOP7 멤버들과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음원·소셜미디어·방송·투표 점수를 반영해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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