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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아지랑이꽃', 미니앨범 '손편지'의 타이틀곡

[정정 2026-10-17] 수록곡을 '다섯 곡'으로 적었으나 노래 4곡(반주 포함 8트랙)입니다.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방송 출연 대목도 뺐습니다.
노래아지랑이꽃 · 정동원 (2022)

바로 듣기정동원 · 아지랑이꽃

공식 영상·음원 주소를 확인하는 중입니다.

정동원 '아지랑이꽃'
정동원,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2022년 4월 25일 오후 6시, 정동원의 첫 미니앨범 ‘손편지’가 발매됐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아지랑이꽃’이었고,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초성 퍼즐에서 1위까지

‘손편지’의 소식은 발매 여드레 전부터 하나씩 풀렸다.

날짜있었던 일
2022년 4월 17일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 트랙리스트 ‘Question’편 공개, 곡명을 초성으로만 표기
4월 18일‘Answer’편으로 곡명 공개, 타이틀곡은 ‘아지랑이꽃’(2번 트랙)
4월 21일정동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
4월 23일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4월 25일 오후 6시앨범 발매, 한터차트 일간 1위(판매량 3만8716장)
5월 1일KBS ‘노래가 좋아’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아지랑이꽃’ 무대

발매 당일 1위 기록은 한터차트가 집계한 25일 하루 판매량 3만8716장이 기준이다. 소속사는 트랙리스트 말고도 타임테이블, 자필 가사 스포일러 이미지, 두 가지 버전의 이미지 티저를 차례로 내놓으며 발매일로 향했다. 티저 영상에는 초록색 니트 차림의 정동원이 아지랑이꽃을 바라보며 손편지를 쓰는 모습이 담겼다. 앨범 제목과 타이틀곡 제목이 한 장면 안에서 만난 셈이다.

네 곡, 네 가지 색깔

‘손편지’는 사모하는 마음, 위로, 응원의 메시지를 편지처럼 엮는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졌다. 노래는 모두 네 곡이고, 각 곡의 반주 음원까지 합해 여덟 트랙으로 나왔다. 정규 1집 이후 약 5개월 만에 나온 피지컬 앨범이었다. 트랙 순서로는 1번 트랙의 락 곡 ‘나는 피터팬’이 먼저 나오고, 2번 트랙에서 타이틀곡이 이어진다.

  • ‘나는 피터팬’: 빠른 템포의 락 곡. 정동원이 정식 앨범에서 처음 선보인 장르다.
  • ‘아지랑이꽃’: 동요와 자장가의 서정미를 살려, 잊고 살았던 순수함과 사랑을 담은 타이틀곡. 작곡은 Always KOALA, 작사는 조은희와 임성현이 맡았다.
  • ‘어려도 알 건 알아요’: 펑키한 사운드의 세미 트로트 곡.
  • ‘들꽃’: 주병선이 2009년 부른 곡을 정동원의 목소리로 다시 부른 리메이크 곡.

락, 세미 트로트, 서정적인 발라드, 리메이크가 한 장에 들어 있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노래가 다 색깔이 달라 너무 좋다”는 반응이 나왔다.

열두 살, 전국노래자랑에서

정동원이 처음 이름을 알린 무대는 2018년 KBS ‘전국노래자랑’ 경남 함양군편이었다. 당시 열두 살이던 그는 이 무대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진행을 맡았던 고(故) 송해와 처음 만났다. 빨간색 뽀글파마 머리로 눈길을 끈 소년이 4년 뒤 자기 이름을 단 미니앨범을 내고 발매 당일 음반 판매 집계 1위에 오른 것이다.

‘아지랑이꽃’은 발매 엿새 뒤인 5월 1일 방송에서 KBS ‘노래가 좋아’ 무대에 올랐다. 이 무대는 KBS 레전드 케이팝 공식 유튜브 채널에 ‘초대가수 정동원 - 아지랑이 꽃’ 영상으로도 올라와 있다.

5월의 전국투어

앨범이 나온 뒤에는 5월부터 ‘2nd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전국투어 콘서트’(영문명 ‘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가 이어질 예정이었다. 말 그대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이름이다. 부산, 광주, 서울, 대구 네 도시를 도는 일정이었고, 콘서트에서는 ‘손편지’의 신곡 무대와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여러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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