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안녕은 정말 싫어' MV 촬영 하루 공개
김희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김희재 HEEJAE’가 10월 27일 오후 6시 정규 3집 ‘REVERB’의 다섯 번째 비하인드 필름(제작 뒷이야기 영상) ‘REVERB’ Behind Flim #5를 올렸다. 부제는 타이틀곡 ‘안녕은 정말 싫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이고, 길이는 21분 30초다. 조회수는 9,490회, 좋아요는 1,715개, 댓글은 285개다.
‘안녕은 정말 싫어’ 공식 뮤직비디오는 9월 7일 먼저 공개됐고, 이번 영상은 그 화면을 만든 하루를 따라간다. 지난 20일 올라온 #4(22분 41초)가 안무 연습을 담았다면, #5는 연습을 마친 뒤 실제 카메라 앞에 선 날의 기록이다.
아침 7시 출발, 9시에 첫 촬영
영상은 “오늘은 안녕은 정말 싫어 뮤직비디오 촬영날”이라는 말로 시작한다. 김희재는 아침 7시에 출발해 9시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설명한다. 첫 일정은 군무(여럿이 같은 동작을 맞춰 추는 춤) 장면이다. 아침부터 춤을 춰야 하는데 스트레칭을 좀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며 몸을 푸는 모습이 나온다.
군무 장면 촬영이 끝나면 김희재는 1차적으로 군무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났다고 알린다. 이어 청담에 있는 클럽으로 이동해 다음 장면을 찍는다고 전한다.
청담동 클럽에서는 표정 연기
클럽에 도착한 김희재는 클럽과는 별로 연관이 없는 사람인데 무려 청담동에 있는 클럽에 입성했다며 웃는다. 이 장면에서는 춤보다 표정이 중심이다. 김희재는 “표정 연기 위주로 가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촬영에 들어간다. 뒤이어 보조 출연자들에게 춤을 시작해 달라는 신호가 나오고, 곧바로 “액션” 소리와 함께 클럽 장면 촬영이 이어진다.
촬영 도중 한 20번은 더 할 수 있느냐는 물음이 나오자 “그럼요, 가능하죠”라고 답한다. 이어 희랑별(팬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 주려면 200번도 가능하다고 덧붙인다.
가장 마음에 든 의상은 블랙
의상 이야기도 나온다. 김희재는 군무 장면에서 입은 블랙 의상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말한다.
15~16시간 만에 끝난 촬영
촬영이 모두 끝나자 박수가 나오고, 김희재는 ‘안녕은 정말 싫어’ 뮤직비디오 촬영이 모두 완료됐다고 알린다. 하루 종일 한 15시간, 16시간 정도를 찍었다는 설명이다. 희랑별에게 예쁘고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 살짝 다이어트도 하고 운동도 하고 밥도 조금 굶으며 촬영을 이어 왔다고 한다. 촬영 중간중간 모니터로 확인한 화면은 지금까지와는 결이 다른 아름다운 영상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된다고 했다.
영상 첫머리와 중간에는 앨범에 대한 소감도 들어 있다. 김희재는 이번 3집이 “나를 감싸고 있던 또 하나의 벽을 깨고 세상에 나온 것 같은” 앨범이라고 표현한다. 이번에는 대중적으로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는 곡들을 채웠다는 설명이다. 희랑별이 아티스트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더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3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앨범 활동에 대해서는 이번 3집을 가지고 오래오래 길게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보내 준 사랑만큼만 응원해 주면 더 바랄 것도 없고 늘 감사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희랑별이 있어서 진심으로 든든하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인사도 남겼다.
한순간 반짝하고 사라지는 가수가 아니라 오래도록 곁에서 노래하고 목소리를 들려 주는 가수로 남고 싶다는 바람도 영상에 담겼다. 영상의 마지막 인사에서 김희재는 정규 3집에 많은 사랑을 부탁하며, 곡 제목에 빗대 “앞으로도 저랑 안녕하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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