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오늘을 가장 먼저
로그인
홈

영탁 '가을이 오려나', 여름에 쓴 가을 발라드

노래가을이 오려나 · 영탁 (2024)
작사·작곡작사 영탁·지광민 · 작곡 영탁·지광민
앨범SuperSuper

바로 듣기영탁 · 가을이 오려나

미니앨범 SuperSuper 쇼케이스에서 마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는 영탁
영탁, 어비스컴퍼니

영탁의 ‘가을이 오려나’는 2024년 9월 3일 오후 6시 미니앨범(정규 앨범보다 곡 수가 적은 음반) ‘SuperSuper’로 공개된 발라드(느린 박자로 감정을 길게 부르는 노래)다. 앨범 네 번째 곡으로, 영탁과 지광민이 작사·작곡·편곡을 함께 맡았다. 영탁은 같은 날 쇼케이스(음반을 처음 소개하는 행사)에서 이 곡을 여름에 이미 가을 기운을 느끼고 쓴 노래라고 소개했다.

왜 여름에 가을 노래를 썼나

영탁은 2024년 9월 3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쇼케이스에서 ‘가을이 오려나’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제가 발라드 잘 안 부르는데 지금 시기에 나올 것 같아서 한 곡 썼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쓴 발라드라는 뜻이다. 계절은 분명 여름이었지만 가을이 먼저 느껴졌고, 그 마음을 느린 노래로 풀었다고 했다. 가을 즈음에 들으면 특히 좋을 곡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같은 자리에서 영탁은 앨범에 여러 장르를 담은 이유도 밝혔다. 오래전부터 가수들의 가이드(곡을 받을 가수에게 먼저 들려주려고 부르는 시범 녹음)를 많이 불러 보며 여러 장르를 익혀 왔으니, 팬들에게 들려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다. 팬들이 상황과 취향에 맞춰 골라 듣기를 바란다는 말도 나왔다. 영탁앤블루스(영탁 팬덤)가 그날 기분에 맞는 곡을 골라 들을 수 있게 짠 한 장이다.

다섯 곡 사이에서 맡은 자리

벅스의 앨범 정보를 보면 ‘SuperSuper’는 5곡짜리이고 전곡이 영탁의 자작곡이다. 쇼케이스에서 영탁이 소개한 곡마다의 성격을 순서대로 적으면 다음과 같다.

순서곡곡 설명
1슈퍼슈퍼타이틀곡, 힘찬 에너지의 댄스곡
2사막에 빙어팝 알앤비에 가까운 곡
3사랑옥국악풍 인트로의 ‘영탁표 세미 트로트’
4가을이 오려나오랜만에 쓴 발라드, 가을 즈음에 듣기 좋은 곡
5Brighten앨범의 마지막 곡

벅스 곡 정보에 올라 있는 ‘가을이 오려나’의 작사·작곡·편곡은 영탁과 지광민이고, 재생 시간은 3분 20초다. 3번 트랙 ‘사랑옥’이 국악풍 인트로로 문을 열었다면, 바로 다음 4번 트랙이 이 앨범에서 발라드의 자리를 맡았다.

은행나무 앞에 놓인 노래

발매 두 달이 채 안 된 2024년 10월 30일, KBS대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가을이 오려나 #영탁 과 함께하는 세종시 금남면 은행나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길이는 35분 35초다. 설명란에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곡리에 선 수령 502년 은행나무가 소개돼 있다. 높이 20m, 둘레 4.8m이고 1972년 보호수(나라나 지자체가 지정해 지키는 나무)로 정해졌다고 한다. 같은 설명란 목차에는 영탁의 노래 11곡이 순서대로 적혀 있고, 맨 앞이 ‘가을이 오려나’다.

음원 영상도 계절을 따라 이어졌다. 발매와 같은 날인 2024년 9월 3일 유튜브의 영탁 아티스트 채널(YOUNGTAK - Topic)에 올라온 ‘Autumntime (가을이 오려나)’ 음원 영상은 2026년 10월 26일 현재 조회수가 251만 회를 넘는다. 설명란 크레딧에는 작사·작곡·편곡이 영탁과 지광민으로 적혀 있다.

두 번째 가을과 다음 일정

곡이 나온 뒤 세 번째 가을이다. 영탁은 10월 3~5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10월 24~2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TAK SHOW5’를 열었다. 투어의 남은 일정은 이렇다.

날짜공연
2026년 11월 28~29일대구 엑스코 동관 6홀
2026년 12월 19~20일인천 남동체육관
2027년 1월 16~17일부산

가장 가까운 공연은 11월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시작된다.

광고
트롯일보 꼬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