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막걸리 한잔', 아버지를 떠올리며 부른 무대
| 노래 | 막걸리 한잔 · 영탁 (2020) |
|---|---|
| 작사·작곡 | 작사 류선우 · 작곡 류선우 |
| 앨범 | 내일은 미스터트롯 데스매치 PART1 |
바로 듣기영탁 · 막걸리 한잔
2020년 1월 23일 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4회에서 영탁은 1대1 데스매치(두 사람이 한 무대에 올라 하트를 더 받은 쪽이 다음 라운드로 가는 경연)에 섰다. 고른 곡은 강진이 먼저 불렀던 ‘막걸리 한잔’이었다. 이 무대 영상은 TV조선 공식 유튜브에서 3,000만 회 이상 재생됐다.
‘새로운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나온 무대
그날 영탁은 ‘막걸리 한잔’을 골라 불렀고, 무대가 끝난 뒤 “새로운 우승 후보다”라는 평가가 나왔다. 대결 결과는 3표 차였다. 영탁이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4회는 닐슨코리아 집계로 전국 시청률 19.4%, 순간 최고 20.2%를 기록해 종편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 됐다. 영탁의 무대가 그 한가운데 있었다.
2주 뒤인 2월 6일 방송된 6회에서는 영탁이 본선 2라운드의 ‘진’(그 라운드 최고상)으로 발표됐다. 호명을 듣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그는 “계속 좋은 무대를 만들려 노력하겠다”고 한 뒤 큰절을 올렸다. 이튿날 인스타그램에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에 당황했습니다”라는 소감과 투표해 준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인사가 올라왔다.
곡을 지은 사람과 부른 사람
‘막걸리 한잔’은 영탁이 쓴 곡이 아니다. 작사·작곡은 류선우가, 편곡(곡의 반주와 악기 구성을 짜는 일)은 임현기가 맡았다. 원곡 가수는 강진이다. 영탁의 목소리로 담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데스매치 PART1’ 음원은 재생 시간이 3분 20초이고, 음원 영상은 방송 일주일 뒤인 1월 30일 유튜브에 올라왔다.
| 항목 | 내용 |
|---|---|
| 작사·작곡 | 류선우 |
| 편곡 | 임현기 |
| 원곡 가수 | 강진 |
| 음원 영상 게시 | 2020년 1월 30일 |
| 재생 시간 | 3분 20초 |
이 노래 앞에 놓인 아버지
노래를 부른 까닭은 2020년 3월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직접 나왔다. 영탁은 원곡 가수 강진과 함께 출연해 “아버지가 뇌경색(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병)으로 쓰러진 지 2년째”라고 밝혔다. 막걸리를 즐기시던 아버지와 더는 함께 마실 수 없어서 이 노래를 부르게 됐다는 설명이다. 방송 무대 뒤 SNS에도 노래에 얽힌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적었다.
같은 라디오에서 강진은 노래를 마친 영탁에게 용돈 10만 원을 건넸다. 영탁을 아들처럼 여긴다는 이유였다. 영탁은 그 돈으로 과일을 사서 요양 중인 아버지를 찾아뵙겠다고 답했다. 흥겨운 박자 위에 아버지를 향한 마음이 함께 담긴 노래다.
숫자로 읽는 ‘막걸리 한잔’
| 날짜 | 일어난 일 |
|---|---|
| 2020년 1월 23일 | 4회 데스매치 무대 |
| 2020년 1월 30일 | 음원 영상 게시 |
| 2020년 2월 6일 | 6회에서 진 발표 |
TV조선 공식 유튜브의 4회 무대 영상은 조회수 3,000만 회 이상, 음원 영상은 900만 회 이상이다. 방송 영상은 4분 40초, 음원 영상은 3분 21초다. 영탁은 같은 시기 좌우명으로 ‘무인불승’(참지 않으면 이기지 못한다는 뜻의 한자 말)을 꼽았다. 그 말을 품은 가수가 아버지를 떠올리며 부른 노래가 지금도 이렇게 재생되고 있다.
다음 무대
영탁은 올가을 단독 콘서트 ‘TAK SHOW5’ 전국 투어를 이어 가고 있다. 10월 3~5일 서울, 10월 24~25일 전주에서 막을 올렸고 남은 일정은 이렇다.
| 날짜 | 공연장 |
|---|---|
| 11월 28~29일 | 대구 엑스코 동관 6홀 |
| 12월 19~20일 | 인천 남동체육관 |
가장 가까운 공연은 11월 28일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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