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빌보드 코리아 글로벌 K-송즈 12곡 100위권
임영웅의 노래 열두 곡이 빌보드 코리아 ‘글로벌 K-송즈’(BILLBOARD KOREA GLOBAL K-SONGS) 2026년 11월 7일 자 차트 100위 안에 한꺼번에 올랐다. 맨 위는 29위 ‘사랑은 늘 도망가’, 그다음은 32위 ‘또또’다. 순위가 매겨진 100곡 가운데 열두 칸이 임영웅의 이름으로 채워진 셈이며, 열두 곡 모두 지난주 차트에도 이름이 있던 노래다.
글로벌 K-송즈는 어떤 차트인가
빌보드 코리아가 2025년 12월 3일 새로 선보인 차트로, 한국을 포함해 세계 곳곳의 스트리밍과 구매 기록을 모아 한 주 단위로 순위를 갱신한다. 해외 이용자의 감상까지 함께 들어가는 만큼 국내 음원 사이트 순위와는 다른 줄이 세워진다. 날짜는 한 주 간격으로 붙으며, 지난주 10월 31일 자에 이어 이번에 나온 것이 11월 7일 자다.
기록 비교: 12곡의 자리, 한 주 사이
11월 7일 자 순위와 지난주인 10월 31일 자 순위를 나란히 놓았다.
| 곡 | 11월 7일 자 | 10월 31일 자 |
|---|---|---|
| 사랑은 늘 도망가 | 29위 | 25위 |
| 또또 | 32위 | 26위 |
| 부디 행복해질 것 | 80위 | 72위 |
| 우리들의 블루스 | 86위 | 80위 |
| 순간을 영원처럼 | 88위 | 81위 |
| 모이세 | 89위 | 79위 |
| Baila | 90위 | 78위 |
| 모래 알갱이 | 93위 | 84위 |
| 살아온 우리에게 | 94위 | 85위 |
| 미워요 | 95위 | 86위 |
| A Bientot | 96위 | 90위 |
| New York | 97위 | 89위 |
두 주 연속 열두 곡이 100위 안에 머물렀고, 임영웅 곡 가운데 첫째와 둘째 자리도 같은 곡이 지켰다. ‘사랑은 늘 도망가’가 지난주 25위에서 29위로, ‘또또’가 26위에서 32위로 앞자리를 맡았으며, 두 곡 다음으로 높은 곡은 지난주 72위, 이번 주 80위인 ‘부디 행복해질 것’이다.
숫자 셋으로 읽기
첫째는 29위부터 97위까지라는 범위다. 열두 곡의 순위는 20위대 한 곡, 30위대 한 곡, 80위대 네 곡, 90위대 여섯 곡으로 나뉜다. 80위 ‘부디 행복해질 것’부터 97위 ‘New York’까지는 열 곡이 열여덟 칸 안에 모여 있어, 하단부를 임영웅의 노래가 빽빽하게 채운 모양이다.
둘째는 12라는 곡 수다. 지난주 12곡이 이번 주에도 그대로 12곡으로 이어졌으니 새로 들어온 곡도, 빠진 곡도 없는 한 주였다. 100위 안에 임영웅의 이름이 열두 번 적힌 상태가 두 주 연속 유지된 것이다.
셋째는 차트에 머문 기간이다. 곡별 최고 순위와 차트인 주 수는 다음과 같다.
| 곡 | 최고 순위 | 차트인 |
|---|---|---|
| 사랑은 늘 도망가 | 16위 | 41주 |
| 또또 | 1위 | 8주 |
| 부디 행복해질 것 | 27위 | 8주 |
| 우리들의 블루스 | 67위 | 25주 |
| 순간을 영원처럼 | 26위 | 49주 |
| 모이세 | 26위 | 8주 |
| Baila | 8위 | 8주 |
| 모래 알갱이 | 43위 | 8주 |
| 살아온 우리에게 | 41위 | 8주 |
| 미워요 | 44위 | 8주 |
| A Bientot | 45위 | 8주 |
| New York | 42위 | 8주 |
곡별로 눈에 띄는 대목
‘또또’는 2026년 9월 16일 자 차트에 1위로 데뷔한 곡이다. 처음 이름을 올린 주에 곧바로 정상에 올랐고, 이번 11월 7일 자에는 8주째 차트에 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 차트가 출발한 2025년 12월 3일 자에 93위로 데뷔했다. 이번이 차트인 41주째이며, 최고 16위는 9월 30일 자에 찍었다. 가장 오래 머문 곡은 49주째인 ‘순간을 영원처럼’으로, 최고 26위까지 올랐다. ‘우리들의 블루스’도 25주째 차트에 이름을 두고 있다.
‘Baila’는 최고 8위까지 오른 곡이다. 이번 주 90위에 있지만 8주째 차트에 있는 곡 가운데 1위를 찍은 ‘또또’ 다음으로 최고 순위가 높고, ‘부디 행복해질 것’은 27위, ‘모이세’는 26위까지 올라 본 적이 있다. 나머지 ‘모래 알갱이’, ‘살아온 우리에게’, ‘미워요’, ‘A Bientot’, ‘New York’은 최고 41위부터 45위 사이에 기록을 남겼다.
‘또또’를 포함해 아홉 곡이 8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도 눈에 띈다. 한 주에 한 곡이 아니라 여러 곡이 같은 시기에 나란히 올라와 두 달 가까이 100위 안에 머문 것이다.
다음 차트까지
이 차트는 한 주 간격으로 새 순위를 내놓는다. 같은 간격이면 다음 날짜는 11월 14일 자다. 열두 곡이 같은 자리에 머무는지, ‘사랑은 늘 도망가’가 이번 29위에서 다시 20위대 앞쪽으로 올라서는지는 그 표에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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