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송가인, 31일 안동 개막 상생콘서트 출연
10월 31일(토) 오후 5시 20분, 경북 안동 중앙선 1942 안동역 뒤편 야외특설무대에서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식 상생콘서트 in 안동’이 열린다. 출연은 송가인, 이찬원, 비트펠라 하우스, 힛지스, 캔디샵이다. 입장권은 2만 원이고, 공연 당일 같은 금액의 안동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주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다.
가는 날의 시계
야외 공연은 입장 절차에 시간이 걸린다. 안내된 시각을 순서대로 놓으면 다음과 같다.
| 시각 | 내용 |
|---|---|
| 오후 2시 | 티켓 부스 운영 시작(오후 5시 20분까지) |
| 오후 4시 | 공연장 입장 시작,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행사 |
| 오후 5시 20분 | 콘서트 시작(공연 시간 150분) |
티켓 부스는 예매한 관객이 입장 팔찌를 받는 곳이다. 팔찌를 받으려면 예매 내역(출력본이나 휴대전화 화면)과 신분증 실물이 있어야 한다. 팔찌 없이는 들어갈 수 없으니 신분증을 빠뜨리면 낭패다. 입장은 오후 4시부터지만 티켓 부스는 오후 2시부터 열려 있어, 줄이 몰리기 전에 팔찌부터 받아 두는 편이 편하다.
좌석은 구역 지정형 자유석이다. 자유석은 좌석 번호 없이 입장한 순서대로 앉는 방식이고, A구역부터 J구역까지 값이 모두 2만 원으로 같다. 일찍 들어간 사람이 좋은 자리를 잡는 구조다. 관람 연령은 전체관람가여서 가족 단위로 찾아도 된다.
가장 신경 쓸 대목은 교통이다. 행사장 안에는 당일 주차를 할 수 없어서, 대중교통으로 오라는 것이 예매처의 당부다. 시간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출발 전에 예매 페이지를 한 번 더 보는 편이 안전하다.
2만 원이 되돌아오는 길
이 공연의 이름에 붙은 ‘상생’은 서로 이익이 되게 한다는 뜻이다. 관객이 낸 입장권 값을 안동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그 뜻이 구현된다. 안동사랑상품권은 안동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쓰는 지역 상품권이다. 공연 당일 티켓 부스에서 2만 원어치를 환급받아, 공연을 본 뒤 안동의 가게에서 쓰면 된다. 사실상 공연 값을 안동 안에서 다시 쓰게 만드는 설계다.
이 상품권과는 별개로 안동시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결제액의 5%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한도는 1인당 2만 5천 원이고, 누적 결제액 50만 원까지만 적용된다. 정책수당이나 기존 적립금으로 낸 금액은 빠지고, 예산이 다 쓰이면 기간이 남아도 끝날 수 있다. 일반 가맹점은 기존 3%에 더해 8%,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5%에 더해 13%까지 쌓인다.
예매와 취소, 기억할 규칙
예매는 NOL에서 10월 8일 오전 9시에 열렸고 1인당 최대 2매였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관람분은 전날 오후 5시까지, 일요일 관람분은 전날 오전 1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고 안내됐다. 31일은 토요일이므로 30일 오후 5시가 기준이다.
취소 규정도 날짜별로 다르다. 예매 후 7일 이내에 취소하면 예매 수수료를 뺀 티켓 금액이 전액 돌아온다. 관람일 10일 전까지는 장당 4천 원, 9일 전부터 7일 전까지는 티켓 금액의 10%, 6일 전부터 3일 전까지는 20%, 2일 전부터는 30%가 수수료다. 문의는 1544-1555(오전 9시~오후 6시)로 하면 된다.
18일간 이어지는 소비 축제의 첫머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열리는 대규모 소비 축제다. 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개막 도시로 뽑혔다. 개막행사는 31일 오후 4시 안동역 뒤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안내됐다. 전국에서는 비수도권 숙박 할인쿠폰 7만 장,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국가유산 무료 개방 같은 혜택이 함께 나온다. 안동에서는 29일부터 상품권 적립이 시작되니, 콘서트 이틀 전부터 지역 가게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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